운수 좋은 날 _ 현진건 : 설렁탕을 사 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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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진건 작가님의 유명한 한국 단편 소설 <운수 좋은 날>에 대한 소개와 리뷰, 그리고 낭독이 포함된 오디오북 컨텐츠 입니다. * 운수 좋은 날 - 지은이 : 현진건 1924년 6월에 잡지 [개벽] 제 48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. 일제강점기 하층민의 절박하고 비참한 삶을 반전을 이용해 충격적으로 그려냈다. 배경은 1920년대의 경성부이다. 주인공이자 인력거꾼 김첨지의 아내는 병에 걸린 지 1달 가량이 지나 있었다. 아내는 단 한 번도 약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, 그 이유는 '병이란 놈에게 약을 주어 보내면 재미를 붙여서 자꾸 온다'는 김 첨지의 신조 때문. 사실 이건 핑계고, 약을 살 돈도 벌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유가 더 크다. 그런 김첨지에게 이상하게 운수 좋은 날이 찾아오는데...... * 채널북스 블로그 https://blog.naver.com/thedanny77